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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가을숲에서 재즈·와인 몽땅 즐기는 ‘재즈 라이프 캠프’ 열린다

등록 2019-08-26 11:21수정 2019-08-26 20:49

남무성, 9월21일 양평서 ‘재즈 라이프’ 출간 기념 캠프 개최
최우준 사자 밴드·재즈 디바 문혜원 라이브 공연도 함께
책 출간을 기념해 단순한 북콘서트를 넘어 음악, 음식, 놀이 등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 북캠프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남무성 작가는 최근 낸 <재즈 라이프>(북커스 펴냄) 출간을 기념해 9월21~22일 경기도 양평군 용천리 파인밸리 산장에서 ‘재즈 라이프 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재즈 라이프>는 재즈평론가이자 만화가인 남 작가가 2003년 내놓은 히트작 <재즈 잇 업!>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재즈 만화 단행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즈 음악을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심도 있게 풀어냈다.

남 작가와 그의 절친인 기타리스트 최우준은 책을 보며 실제 음악을 궁금해하는 독자들과 함께 음악과 이에 대한 얘기, 음식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 양평의 남 작가 집에서 종종 이렇게 어울리던 이들은 “우리만 즐기지 말고 독자들에게도 이런 즐거움을 선사하면 어떨까” 하고 캠프를 구상했다고 한다.

캠프에선 남 작가의 책 <재즈 잇 업!> <페인트 잇 록> <재즈 라이프> 등에 나오는 음악들을 함께 들으며 이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또 최우준이 이끄는 사자 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문혜원이 라이브 공연을 하고, 바비큐와 와인 파티, 산장 게스트하우스 다과회, 잔디마당 퀴즈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참가자는 50명 한정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청받는다. 숙박 등 모두 포함된 패키지가 20만원이고, 그밖에 다양한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다.

wadiz.kr/web/campaign/detail/42856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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