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0여개 화랑이 작가 600여명의 조각과 그림, 영상 작품 등을 내놓고 파는 미술품 장터를 펼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17~21일 열리는 5회 ‘조형아트 서울’이다. 코로나19 사태 확신으로 미술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준비된 장터다. 대형조각 특별전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망작가 11인전, '희망 장갑 널기 프로젝트' 체험전 등 여러 딸림 전시들도 선보인다. (02)3446-303.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도판 조형아트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