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황인선 작가가 렌즈에 포착한 ‘원더랜드 쿠바’

등록 2020-09-23 10:14수정 2020-09-23 10:21

26일까지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서 개인전
황인선 작가가 찍은 쿠바 시골의 풍경.
황인선 작가가 찍은 쿠바 시골의 풍경.

미학적사진학교 교장을 맡아 후학들을 가르치며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황인선씨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 개인전 ‘원더랜드-쿠바’를 차렸다. 올해 1~2월 제자들과 함께 다녀온 쿠바 사진 여행의 기록들을 간추린 기행 전시다. 쿠바 하면 떠올리는 파도 치는 아바나 해안이나 거리를 오가는 낡은 자동차 따위의 전형적 풍경들 대신 쿠바 오지 시골의 소박한 생활 풍경(사진)과 서민촌 사람들의 뒷모습 등을 주로 포착한 색다른 사진들이 내걸렸다. 물질에 구애받지 않는 쿠바인들의 단순하고 투명한 삶이 신비롭고 덧없는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작가는 말한다.쿠바사진 185점을 실은 270쪽 분량의 큰 사진집도 나왔다. 26일까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