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1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돌 기념전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with마리쿠테 알파벳 동물원전>을 한다. 1967~2016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박람회에서 열린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0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이 원화전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가 된 에릭 칼, 수지 리, 미우라 타로 등 50명의 작품과 AR 증강현실 그림책 등을 볼 수 있다. 2017년 라가치상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 쿠테의 알파벳 동물원전도 함께 열린다. (02)871-0999.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