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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차트서 또 1위…비틀스 이후 최단기간

등록 2020-11-30 11:13수정 2020-12-01 02:37

지난 20일 발표한 새앨범 <비(BE)>로 ‘빌보드 200’(앨범차트)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난 20일 발표한 새앨범 <비(BE)>로 ‘빌보드 200’(앨범차트)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이후 다섯 번째 앨범차트 정상으로, 이는 비틀스 이후 최단기간 기록이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표한 새 앨범 <비(BE)>로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방탄소년단이 낸 앨범 2장은 모두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들 외에 올해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2장 이상 낸 가수는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뿐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2년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렸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가 기록한 2년5개월 이후 최단기간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으로 잇달아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다. 비틀스는 <예스터데이 앤 투데이>(1966년 7월)부터 <더 비틀스>(1968년 12월)까지 2년5개월 만에 ‘빌보드 200’ 1위 앨범 5장을 탄생시켰다.

방탄소년단의 <비>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낀 멤버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최근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된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 등 8곡을 실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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