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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싱글·앨범·아티스트 3개 차트 ‘싹쓸이’…그룹으론 ‘최초’

등록 2020-12-02 10:28수정 2020-12-02 10:33

미국 빌보드 싱글·앨범·아티스트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그룹으로서 이들 세 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빌보드 싱글·앨범·아티스트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그룹으로서 이들 세 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싱글·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한 데 이어 인지도를 보여주는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룹으로 이들 3개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각) “비티에스가 이번 주 아티스트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열세 번째다. 전체 가수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새 앨범 <비(BE)>와 이 앨범 타이틀곡인 ‘라이프 고즈 온’으로 각각 ‘빌보드200’(앨범차트)과 ‘핫100’(싱글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금까지 ‘빌보드200’ ‘핫100’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한 가수는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아리아나 그란데 등 9명뿐이다. 이 가운데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연일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어 곡(‘라이프 고즈 온’)으로 이번 주 ‘핫100’ 1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20일 발표한 <비>의 한 트랙을 뺀 모든 수록곡을 이 차트에 올렸다.

이 앨범은 영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고, ‘라이프 고즈 온’은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곡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인 10위를 기록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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