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신동훈 작곡가 독일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등록 2021-06-14 22:03수정 2021-06-15 02:11

신동훈 작곡가. 본인 제공
신동훈 작곡가. 본인 제공

작곡가 신동훈(37)이 14일(현지시각) 아시아 출신 최초로 독일의 전설적인 지휘자를 기리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받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날 2021∼2022년 연간 프로그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산하 카라얀 아카데미 후원재단에서 재능이 뛰어난 젊은 작곡가에게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이 상의 여섯번째 수상자로 신 작곡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수상 기념으로 첼로 협주곡을 위촉받아 내년 5월 카라얀 아카데미 창립 50돌 기념 공연에서 초연할 예정이다. 베를린필 상임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고 카라얀 아카데미 출신이자 베를린필 수석첼리스트인 브루노 델러펠레어가 협연자로 나선다.

신 작곡가는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박사학위 과정에 재학 중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