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포럼(대표 이종구 성공회대 명예교수)은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 서소문청사 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 공론마당을 연다.
1960~80년대 서울대 비공개 동아리 활동했던 한국사회연구회(한사연)의 동문회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토론모임이다. 이날 두번째 마당에서는 ‘양극화 사회와 비정규직 노동’을 주제로 정의헌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임운택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010)8231-0061.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