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창업지원단(마포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 노사발전재단(서울중장년내일센터) 공동으로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지원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진흥원·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노사발전재단의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5일(월)~16일(화) 이틀간, 제2차 맞춤형 창업교육 「스타트업 비기닝」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세 이상의 예비(기술)창업자들에게 온・오프라인 형태로 창업의 개념과 실전 창업 과정의 로드맵을 도출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 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자에게는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TOOL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해 보는 ▲사업타당성 분석(환경, 시장, 수익) ▲비즈니스모델 확립 ▲사업계획서 고도화 ▲ 성장단계별 정부지원사업의 로드맵을 구성함으로써 한층 더 깊이 있는 교육으로 예비창업자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창업지원포털 (https://www.k-startup.go.kr) 사업공고 또는 egbiz(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 민기정 소장은 “중장년층은 창업 준비 기간에 비해 교육경험이 부족하고 자금조달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신의 아이디어나 경험을 통해 창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교육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차로 진행한 맞춤형 창업교육(2023.4.29~5.13)에서 실전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포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홍철기 센터장은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중장년층의 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서강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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