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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첫 등장’을 고대하며

등록 2023-08-10 10:30

아시안게임 입성은 아시아 및 전세계 e스포츠 업계 종사자에게 기회 제공
제19회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e 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설명: 항정우 아시안게임 경기장(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쉬건주/인민사진
사진설명: 항정우 아시안게임 경기장(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쉬건주/인민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아시안게임 버전, 배틀 그라운드 아시안게임 버전, 도타 2, 몽삼국 2, 스트리트 파이터 5, FIFA ONLINE 4 등 7개 e스포츠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이들 게임 대부분이 수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간 대회, 대륙간 대회, 국제 대회가 열리는 종목도 있다.

중국전국청년연맹 부주석 겸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의장을 맡고 있는 훠치강(霍啓剛)은 “아시아 e스포츠가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으로서 거대한 잠재력을 발산하며 서로 다른 배경, 문화, 국가의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스포츠의 아시안 게임 입성은 중국 e스포츠 산업의 도약은 물론 아시아 및 전세계 e스포츠 업계 종사자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2023 아시아 e스포츠 업계 발전 보고서」(이하 ‘보고서’라고 함)에 따르면 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입성을 기점으로 전세계 e 스포츠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시장으로부터 자생적으로 발전한 산업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는 산업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소비의 증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중국음향디지털출판협회 제1부이사장 장이쥔(張毅君)은 “EU,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UAE, 호주 등 여러 국가 또는 기구가 자국 및 역내 경제 발전에서 e스포츠가 갖는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e스포츠 산업의 국제화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도 특히 동아시아는 e스포츠 산업이 가장 많이 발전한 지역이다. 동남아와 중동 지역도 e스포츠 산업의 고속 발전기에 들어서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파이살 빈 반다르 왕자는 “사우디아라비아 「2030 비전」을 통해 ‘세계 e스포츠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e스포츠 업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e스포츠 산업 지역 발전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도시의 밀집 효과, 정책적 지원 등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성 선전시 문화광전여유국 천샤오화(陳紹華) 부국장은 “향후 약 3년 동안 e스포츠 콘텐츠 창작 강화, e 스포츠 시장 주체 육성,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 시스템 구축, e스포츠 산업 환경 최적화 등에 힘써 선전시를 웨강아오대만구(광둥-홍콩-마카오Greater Bay Area), 중국 전역, 나아가 전세계의 글로벌 e 스포츠 수도로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처음 e스포츠의 이름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대회,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위크”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가상 스포츠 종목으로 변신한 10개 종목을 둘러싸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e스포츠가 정식 종목에 포함되었다.

텐센트게임 부총재 겸 텐센트 e스포츠 총경리를 맡고 있는 허우먀오(侯淼)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계속 포함되어 업계에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져다 주었다”면서 “e스포츠 대회가 여러 나라 또는 지역에서 열리면 업계에 색다른 요소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 기간 동안 훠치강(霍啓剛) 의장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의 아시아 첫 e스포츠 공식 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Road to Asian Games)” 신설을 추진했다. 그는 이 대회가 내년에 ‘아시안컵(Asian Cup)’으로 승격되어 아시아 e스포츠의 표준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내에서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과 같은 기존 대회에 정착하여 규칙과 표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향후 e스포츠의 중요한 과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이쥔(張毅君) 부이사장은 e스포츠의 핵심적인 표준 마련 및 실시에 박차를 가해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더 많이 창출하고 다원화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올림픽에서 중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쉬하이펑(許海峰)은 “e스포츠가 과거를 떠나 보내고 새로운 미래를 바라다보는 단계에 있다”면서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종목이 스스로 이름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해당 업계 및 선수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인민일보

< 이  기사는 인민일보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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