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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물관, 정선 매둔 동굴유적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등록 2023-11-08 09:30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학술 성과와 문화적 가치’주제로 발표와 토론 진행 -

                                                                                 정선 매둔 동굴 학술세미나_포스터.연세대 제공
                                                                                 정선 매둔 동굴 학술세미나_포스터.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관장 조태섭)은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함께 오는 10일 정선 농협 하나로 타운 회의실에서 정선 매둔 동굴유적 문화재 지정을 위한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학술 성과와 문화적 가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박물관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한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학술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굴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된 학술세미나는 고고학, 지질학, 인류학, 동물고고학, 문화유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정선 매둔 동굴유적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정선 매둔 동굴: 발굴, 성과, 의의(한창균 한국구석기캠프 대표, 조태섭 연세대 박물관장, 서인선 연세대 박물관 학예사) ▲강원지역 동굴과 정선 매둔 동굴의 형성(김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청동기시대 동굴무덤(김현진 실학박물관 학예사, 하문식 연세대 교수)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동물상과 고환경(박지효 한양대 박물관 학예사, 조태섭 연세대 박물관장) ▲동굴유적의 보존과 활용(공수진 한불선사문화연구소장)이 발표된다.

마지막 3부는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시간으로, 정선 매둔 동굴유적이 지닌 학술 및 문화적 가치와 그 의미를 함께 논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연세대 박물관이 학술세미나 참여자들과 함께 그동안 조사했던 정선 매둔 동굴유적을 답사할 계획이다.

연세대 조태섭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7년간 이어져 온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학술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학자들과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정선 매둔 동굴유적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역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연세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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