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15일, 대강당에서 2023년 2학기 학생포상식을 개최하여 학업과 대외활동에 정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의 가치를 빛낸 179명의 학생을 포상한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생 포상대상자는 총 179명으로 학업우수상 130명, 학술상 42명, 공로상 7명이다. 2학기 학업우수상은 학년별, 학부·과별 당해 학기 평점평균 우수자 총 130명이 선정되었다. 각종 교외 공모전 및 대회에 입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에는 <202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조경학과(박서진, 최윤희)를 비롯하여 42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축제인 “TROIKA”, “역동(逆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용준(스포츠과학과 3학년), 전체 학생 총회 등 학생자치기구발전을 위해 힘쓴 박건우(행정학과 2학년)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발전을 노력한 7명의 학생에게 수여한다.
- TROIKA :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체육, 예술, 학술 분야 교류제
- 역동(逆動)전 : 체전(테니스, 축구(남·여), 농구, e스포츠)
본 행사에는 동료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이루어낸 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본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악 연주와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치어리더) 등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교 105주년을 맞아 글로벌 대학으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화 교육 및 첨단 교육 분야 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탐구와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의 귀중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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