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민들레마음’이 지난 20일 후원금 200만원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전담팀 ‘늘봄나래’에 전달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 의료서비스다.
이 후원금은 지난해 목표액의 608%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네이버 해피빈 ‘중증질환 환아 그림으로 만든 머그컵과 양말’ 펀딩으로 모인 모금액 일부에 민들레마음 자체 수익금을 보태 마련됐다.
‘늘봄나래’팀은 후원금을 환아 및 보호자 교육용 노트북 구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들레마음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2019년 3월에 시작한 대학생 소셜벤처다.
* 이 기사는 서울시립대학교가 제공한 자료로 만든 정보성 기사입니다. * 편집 : 기획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