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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그룹, 롤스로이스와 미래항공 모빌리티 공동 개발

등록 2022-07-19 10:41수정 2022-07-20 02:52

2025년까지 수요연료전지·배터리 공동연구
지난 18일(현지시각) 워렌 이스트(Warren East)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왼쪽)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지난 18일(현지시각) 워렌 이스트(Warren East)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왼쪽)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현지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기체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지역간항공모빌리티(RAM·Regional Air Mobility)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과 배터리 추진 시스템, 그리고 슈퍼널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한다. 슈퍼널은 유에이엠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이다.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다.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본부장(사장)은 “자동차에 성공적으로 탑재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항공기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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