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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시속 408㎞·35억원 눈으로나 타볼까

등록 2007-05-03 22:12

대구 6월 ‘슈퍼카’ 전시회
대구 6월 ‘슈퍼카’ 전시회
대구 6월 ‘슈퍼카’ 전시회

차값 5억원 이상, 최고시속 350㎞ 이상을 자랑하는 최고급 승용차 전시회 ‘슈퍼카 페스티벌’이 다음달 5~10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 6월 ‘슈퍼카’ 전시회
대구 6월 ‘슈퍼카’ 전시회
슈퍼카는 대량생산을 않고 전세계에서 몇백대 정도로 한정생산하는 자동차로, 보통 출력 500마력에 최고시속 350㎞를 웃돌고 차값이 5억원을 넘는다. 이 전시회에서는 부가티 베이론(사진), 엔초 페라리, 멕라렌 에스엘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카레라 지이티이, 벤클리 컨티넨탈 지이티이, 마세라티 엠시12 등 슈퍼카 7대가 선을 보인다.

부가티 베이론은 시속 408㎞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차값은 35억원을 넘는다. 배기량은 8000㏄에 16기통이며, 시속 100㎞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2.1초 걸린다. 이 차는 전세계 300대 밖에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3대가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페라리사에서 생산한 마세라티 엠시12는 배기량 6000㏄에 차값이 13억원을 웃돌며, 전세계에서 30대만 한정생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엔초 페라리도 399대만 생산됐으며, 차값은 25억원이다. 이 밖에 페라리 에프430, 포르쉐,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세미슈퍼카 15대도 함께 전시한다.

슈퍼카 제조회사로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독일의 포르쉐 등 3곳이 유명하다. 전시회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지만 31일까지 예매하면 어른은 3000원 깎아준다. (053)601-5072.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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