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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브라질에도 공장 세운다

등록 2008-01-04 19:53수정 2008-01-07 00:41

김동진 부회장
김동진 부회장
김동진 부회장 “연산 10만대 규모 후보지 물색중”
현대자동차가 브라질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세운다.

김동진(사진) 현대차 부회장은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 특강에서 “올해 러시아뿐 아니라 브라질에도 연산 10만대 규모의 공장 착공에 들어가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이라며 “2010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러시아와 브라질 공장이 가동되면 2010년에 현대·기아차는 국내 300만대, 국외 30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춰 명실상부한 글로벌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조4천억∼2조5천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 5.5%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한다”며 “올해 현대·기아차의 매출 목표는 70조2천억원이며 현대차는 영업이익률 8%를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파워 제고, 하이브리드(연료겸용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 도요타 방식의 혁신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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