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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편의점서 수입차 ‘푸조’ 판다고?

등록 2009-07-20 21:21

‘편의점에서 자동차와 냉장고를 산다?’

지에스(GS)25가 23일부터 1주일 동안 ‘파격 장터’ 행사를 열어, 수입자동차인 푸조의 크로스오버 차량(CUV)과 스포츠형 세단 두 모델을 15% 가량 싼 3357만5000원과 3791만원에 팔기로 했다. 앞서 홈쇼핑에서 수입차를 판매한 적은 있었으나 편의점에서 차 판매가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편의점에서의 자동차 판매는 구입 희망자가 카탈로그를 보고 이 회사의 담당 상품기획자와 상담을 거친 뒤 푸조 쪽의 전문 딜러를 만나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에스25는 행사 기간에 자동차 뿐 아니라 소형 오토바이인 스쿠터, 액정표시장치(LCD)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등도 팔기로 했다. 회사 쪽은 편의점을 찾아 주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지에스25 김경환 마케팅팀 부장은 “편의점은 젊은층이 주축이 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파격 장터’의 수입 자동차 판매는 이들을 공략한 타깃 마케팅의 하나”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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