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엔 우리술 주류업체인 국순당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거리에서 연 ‘우리 술 바로 알기’ 행사에서 도우미들이 우리 전통 제조법으로 빚은 차례 주를 선보이고 있다. 고봉환 국순당 마케팅지원팀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종은 일본식 제조법으로 만든 맑은술의 상표명으로, 일제 강점기 때 수입되어 오랫동안 차례상에 오르면서 이를 전통주로 잘못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설 차례상엔 우리술 주류업체인 국순당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거리에서 연 ‘우리 술 바로 알기’ 행사에서 도우미들이 우리 전통 제조법으로 빚은 차례 주를 선보이고 있다. 고봉환 국순당 마케팅지원팀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종은 일본식 제조법으로 만든 맑은술의 상표명으로, 일제 강점기 때 수입되어 오랫동안 차례상에 오르면서 이를 전통주로 잘못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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