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0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조직위원회 제공
각양각색의 튜닝카와 자동차 부품, 인테리어 용품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늘 7월 열린다. (관련 사진)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자동차 부품 및 용품 등)과 튜닝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7월 7~10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을, 서울오토서비스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두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통합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00여개 부스에 250곳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특히 대만의 대표적인 애프터마켓 전시회엔 에이엠피에이(AMPA)와 연계해 참가 업체들의 국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