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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울산2공장 일부 침수로 이틀째 가동 중단

등록 2016-10-06 10:24수정 2016-10-06 11:1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공장이 태풍 ‘차바’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 이틀째 생산라인이 멈췄다. 2공장은 싼타페와 투싼,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차는 6일 오전 10시 현재 울산 2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공장은 전날 울산 지역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인해 생산라인 일부가 침수돼 밤사이 복구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토사가 섞인 물 등이 들어차면서 이를 완전히 제거한 뒤 시설 점검 등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업장에 물이 차게 되면 조업자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차량 품질과 시설 및 장비 테스트까지 해야 한다.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엑센트와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1공장에도 물이 들어차 회사 쪽은 5일 낮 12시부터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현대차는 “1공장은 복구와 시설 점검을 끝냈고 오후 3시 반부터 생산라인이 재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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