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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재규어 ‘E-PACE’ 270도 회전 ‘기네스북 신기록’

등록 2017-07-14 10:56수정 2017-07-14 11:15

15m 점프해 차체 비틀어 안착
5인승 소형 SUV로 내년 출시
재규어는 내년에 세계 시장에 선보일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로 270도 회전하는 ‘배럴롤’에 성공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도전 차량은 스포츠카 디자인의 고성능 스포츠실용차인 ‘E-PACE’로 5인승 4륜 구동이다. 영런 런던의 ‘엑셀 런던 전시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15m 점프한 상태에서 270도로 차체를 뒤트는 ‘배럴롤’을 성공시켰다. 이 시도는 1974년 제임스 본드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처음 선보였던 자동차 스턴트에서 영감을 얻어 재현한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재규어는 “기후 변화나 도로 환경에 상관없이 민첩성과 고른 접지력을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운전대는 2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베터랑 스턴트 드라이버 테리 그랜트가 잡았다. 그랜트는 “재규어 F-PACE로 360도 회전 루프를 주행해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후 더 극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재규어는 2년 전 신형 스포츠카인 F-PACE를 롤로코스터 모양의 원형 도로에 올려 360도로 회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재규어의 디자인 디렉터 이안 컬럼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이 재규어 브랜드의 스포츠카 디엔에이(DNA)에 결합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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