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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기아차, 3월 판매량 선전…국내판매·수출 모두 증가

등록 2018-04-02 17:48수정 2018-04-02 17:50

현대차, 3월 국내외서 39만7041대 판매
싼타페 최다 판매 모델 등극
그랜저 4개월 만에 1만대 판매 재돌파

기아차, 3월 국내외서 24만2274대 판매
국내는 신형 K3 등 신모델 앞세워
해외는 프라이드, 모닝 등 판매 호조
현대자동차그룹 서울 양재동 사옥. <한겨레> 자료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서울 양재동 사옥. <한겨레> 자료 사진

현대·기아차의 3월 국내외 판매량이 신차 효과에 힘입어 선전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가, 기아차는 케이(K)3와 쏘렌토가 실적을 끌어냈다.

2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6만7577대, 해외에서 32만946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총 39만70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0%, 해외 판매는 0.8%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세단의 그랜저(하이브리드 1945대 포함)가 1만598대 판매돼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 59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08대 포함)가 5685대 등 총 2만4506대가 팔렸다.

국내 시장의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지난 2월20일 출시된 신형과 구형을 합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1만307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싼타페는 2016년 9월 현대차 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뒤 18개월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신형 싼타페 판매량도 한몫했다. 싼타페는 구형모델 1457대를 포함해 1만3076대의 판매기록을 거뒀다. 프리미엄 제네시스는 G80가 3618대, G70가 1233대, EQ900가 992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843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3421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952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한 32만 9464대를 판매했다. 코나의 수출과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생산 판매수익을 통합 관리하고, 재고의 안정화와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 코나를 시작으로 차세대 수소 전기차 넥쏘와 신형 싼타페, 코나 이브이(EV) 등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레저용 차량 판매 비중을 크게 늘려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8540대, 해외에서 19만3734대 등 총 24만 227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지난 2월 말 출시된 신형 케이(K)3, 케이(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을 앞세워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해외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모닝의 판매 증가, 지난해 하반기에 투입된 스팅어 등 신규 차종 판매로 지난해 대비 3.7% 늘어 3.4%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 현황을 보면, 국내에서 스포티지가 3147대, 해외에서 3만8599대 등 총 4만174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프라이드(리오)가 3만2365대, 케이(K)3가 2만9778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케이(K)3가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이달 3일 신형 케이(K)9가 출시되면 새로운 케이(K)시리즈의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면서 “쏘렌토, 카니발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레저형 차량(RV)모델과 함께 판매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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