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8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플라츠가 전세계 금속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메탈 어워드’ 가운데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상’과 ‘올해의 기업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플라츠는 원자재와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혁신, 사회공헌, 리더십 등 14개 부문에서 우수 금속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는 “혁신성, 사회공헌, 철강·알루미늄·원자재 산업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 상을 받은 것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라며 “창립 이래 지역 사회와 전후방 기업들과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과 경제발전 기여도, 기가스틸과 같은 기술혁신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