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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3761억원…10.7% 늘어

등록 2018-10-26 16:28수정 2018-10-26 19:50

매출 5조2341억원 8.6% 증가
자동차강판 판매 87% 늘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누리집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누리집
현대제철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5조2341억원, 영업이익 3761억원의 경영 실적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0.7%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오른 7.2%였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 시황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으나 글로벌 프리미엄 판매 확대 등 고부가 제품 마케팅 강화와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강판 부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제철은 세계 시장에서 올들어 3분기까지 46만3천t의 자동차강판을 팔아, 전년 동기(24만8천t)에 비해 판매량이 87% 늘어났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에 역량을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5일 통상임금 소송 1심 재판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판결문을 수령해 실제 재무적 영향을 검토한 뒤 추후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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