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8일 새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성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과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높였다. 디젤 모델은 모든 트림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운전자보조(ADAS)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2788만~3608만원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