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내·외관 공개

올해 3분기 출시

신형 스포티지 앞모습. 기아 제공

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관을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5세대 신차다.

차량 앞쪽엔 기아 차의 특징인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차 앞의 라디에이터를 덮는 철망)을 달고, 뒤쪽은 가는 후미등(리어램프)을 적용했다. 실내엔 12.3인치 계기반과 화면을 설치했다.

기아는 이날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을 일부 차별화한 모델인 그래비티의 내·외관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올해 3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 뒷모습. 기아 제공

신형 스포티지 실내. 기아 제공

신형 스포티지 그래비티. 기아 제공

박종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