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10월 유럽 출시

등록 2021-06-15 14:09수정 2021-06-15 14:28

국내 출시 미정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회사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10월 유럽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차량 양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쌍용차가 프로젝트 이름 ‘E100’을 붙여 개발해 온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다. 차 이름은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을 합쳐 소비자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출시 일정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내년 중형 SUV 신차 출시를 목표로 삼고 프로젝트 ‘J100’도 추진 중이다.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쌍용차는 2년 무급 휴직 등 경영 정상화 방안을 통해 아낀 재원을 신차 개발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쌍용차 노사는 전날 자구안 조인식을 했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해 회사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차 출시 일정을 앞당기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