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가전제품 산다

등록 2021-07-29 14:06수정 2021-07-29 14:11

8월2~31일 누리집 ‘마일리지 사용몰’서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가전제품 40여가지는 살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8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보도자료를 내어,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막힌 마일리지 활용 길을 열어주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선 대한항공과 합병 전 마일리지를 소진시키려는 전략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벤트는 8월2~31일 아시아나항공 누리집 내 아시아나클럽 메뉴의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공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텔레비전·건조기·에어드레서·태블릿피시·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을 살 수 있다. 최소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마일까지 결제할 수 있다. 본인 마일리지만 사용(가족 합산 마일리지는 사용 불가)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회원들 중 최다 마일리지 사용자에게 비스포크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5만마일 이상 구매 회원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마일리지 활용 길도 사실상 막혔다. 마일리지 사용 기한을 1년 단위로 연장해주고 있는데, 새 활용 길도 마련해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시지브이(CGV) 영화관, 이마트, 에버랜드 등에서도 쓸 수 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인사 쇄신은 없었다 1.

삼성전자 인사 쇄신은 없었다

‘차기 총리설’ 이창용 “경제 어려운데 한은 총재 충실하겠다” 2.

‘차기 총리설’ 이창용 “경제 어려운데 한은 총재 충실하겠다”

‘1년 400잔’ 커피값 새해에 또 오르나…원두 선물 가격 33% 폭등 3.

‘1년 400잔’ 커피값 새해에 또 오르나…원두 선물 가격 33% 폭등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해외주식 21.3%…국내 0.4% 4.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해외주식 21.3%…국내 0.4%

기재부, 예산안 야당 단독 처리에 “유감” “민생 저버려” 5.

기재부, 예산안 야당 단독 처리에 “유감” “민생 저버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