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농심 이어 팔도까지…왕뚜껑 11%나 오른다 🍜

등록 2022-09-07 16:36수정 2022-09-07 16:44

팔도, 12개 브랜드 라면 평균 9.8% 인상
팔도에서 판매 중인 라면들. 팔도 누리집 갈무리
팔도에서 판매 중인 라면들. 팔도 누리집 갈무리

‘농심이 오르자 팔도까지….’

팔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개 브랜드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대형마트·편의점 등 각 유통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물류비·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압박이 커짐에 따라 부득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지난해 9월1일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앞서 라면업계 1위 업체인 농심은 15일부터 신라면(10.9%), 너구리(9.9%) 등 라면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농심의 가격 인상 발표를 신호탄으로 라면 업계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