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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네이버에서 ‘GS더프레시’ 장보기 가능… 1시간 내 배달

등록 2023-07-26 11:22수정 2023-07-26 11:31

오전 10~오후 11시 주문 1시간 내 배달
최소 주문 금액 2만원·배달료 3천원
지에스더프레시 직원이 퀵커머스 배달자에게 물건을 전달하고 있다. 지에스리테일 제공
지에스더프레시 직원이 퀵커머스 배달자에게 물건을 전달하고 있다. 지에스리테일 제공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지에스더프레시가 네이버쇼핑과 손잡고 빠른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에스리테일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쇼핑 내 장보기 채널에 입점한다. 전국 350개 오프라인 매장이 네이버와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 고객에게 1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에스더프레시는 매장별로 보유한 배송 차량, 자체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 배달하기’, 부릉·바로고 등 배달 대행사까지 모든 퀵커머스 배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연계 매장으로부터 반경 2.5㎞ 이내로, 최소 주문금액은 2만원 이상, 배달료는 3천원이다. 네이버에서 구매한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기획전 혜택과 함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에스더프레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퀵커머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퀵커머스 관련 매출도 현재와 비교해 약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에스더프레시 관계자는 “배달 가능 상품 영역도 쿠캣, 심플리쿡 등 인기 브랜드부터 즉석조리식품까지 확대해 2030 소비자들까지 범위를 늘릴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최강 슈퍼마켓이 국내 1위 포털과 손잡고 본격적인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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