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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코코넛에 대나무 빨대 ‘콕’…하와이? 니가 가라 편의점

등록 2023-08-08 14:08수정 2023-08-08 15:16

CU, 코코넛 판매 개시
씨유에서 즐길 수 있는 열대과일 코코넛. 씨유 제공
씨유에서 즐길 수 있는 열대과일 코코넛. 씨유 제공

‘폭염에 지친 계절, 편의점서 코코넛 마시며 휴양지 분위기 내볼까?’

편의점 씨유(CU)는 열대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코코넛은 함께 동봉된 대나무 빨대를 이용해 코코넛워터를 마신 뒤 과육까지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가공이 없어 순수한 코코넛워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씨유 쪽의 설명이다. 파인애플의 경우, 그간 편의점 매장에서는 조각 상품을 주로 판매했지만, 이번엔 통 파인애플 그대로를 판매한다. 소비자 직접 껍질을 벗겨 보다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는 코코넛은 3000원, 파인애플은 3500원이다.

씨유 관계자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과일 매출이 지난해엔 전년에 견줘 23.3%, 올해(1~7월)엔 27.4% 증가하는 등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열대과일 상품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씨유는 편의점에서 과일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 국내산 과일은 물론 키위티 바나나, 용과 등 이색 과일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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