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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월드컵 특수’로 축구공 수입 늘린다

등록 2006-06-22 13:47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월드컵으로 인해 올해 들어 축구공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축구공 수입은 534만7천달러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7.4%나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다른 스포츠용품 수입은 19.7% 늘어나는데 그쳐 축구공이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앞서 `한-일 월드컵'이 치러진 지난 2002년에도 전년에 비해 축구공 수입이 130%나 늘었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이 423만5천달러 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파키스탄이 98만1천달러 18%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공이 어린이 선물로 각광을 받게 된데다 조기 축구회 활성화로 축구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축구공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강원 기자 gija00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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