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3시간만에 한우인지 판별할 수 있다

등록 2008-10-01 17:39

매장이나 음식점 등 현장에서 쇠고기의 원산지를 3시간안에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1일 “둔갑 판매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손쉽게 한우와 수입우, 육우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차량 이동형 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 이동형 진단시스템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1시간 이내에 디엔에이(DNA)를 뽑고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를 이용해 2시간 이내에 유전자를 판별하는 시스템으로, 총 3시간 이내에 한우와 수입 쇠고기, 젖소고기를 약 95% 수준에서 판별할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된 차량 이동형 진단시스템은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단속에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소 품종 특이 SNP(단일염기다형성)마커를 추가로 발굴해 신뢰도를 현재 95%에서 99%이상으로 높이겠다” 밝혔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