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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유통업체들, 여름맞이 유명브랜드 세일

등록 2009-06-18 18:31

백화점 브랜드 세일 행사
백화점 브랜드 세일 행사
백화점업계 19~25일 행사
온라인업체 최대80% 할인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브랜드 세일을 시작한다. 유명 브랜드 상품을 10~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마련할 수 있어 여름 준비에 나서고 싶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백화점업계는 19일부터 25일까지 ‘브랜드 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잡화와 여성의류 등을 10~30%가량 싼 값에 마련할 수 있다. 탠디와 닥스 등 유명 구두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여는 ‘슈어홀릭페스티벌’에서는 샌들 등을 14만9000원에 마련할 수 있다. ‘제일모직 패션위크’에서는 갤럭시 정장을 25만~35만원에 판다. 현대백화점은 골프의류와 수입명품 제품을 10~50%까지 할인해 판다. 남성의류와 여성정장 브랜드의 70%가량이 세일에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모그와 프랑소와즈, 파코라반 등을 30% 할인해 판다.

이번 브랜드 세일 기간에는 평소 연중 세일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1년에 두 차례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 행사를 여는 ‘노세일’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폴로, 랄프로렌, 띠어리, 앤이앤뎁 등을 10~2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 밖에도 빈폴진, 토미힐피거, 디케이엔와이(DKNY) 등의 브랜드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유통업체도 백화점 유명 브랜드 세일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최대 80%에 이르는 할인폭을 내세우고 있어 알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디앤샵은 오는 23일까지 ‘여름 정기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유명 브랜드 의류와 향수, 수영복 등 1500여개 상품을 최대 80%까지 깎아 판다. 명품 가방을 50%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이달 말까지 ‘헤븐 쇼핑전’을 연다. 여성 샌들 2켤레를 3만9900원에, 패션시계를 9900원에 내놓았다. 지에스이숍(gseshop)은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여름 정기 브랜드 세일’을 한다. 이 기간에 지에스(GS)스퀘어백화점에 입점한 70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해 판다고 지에스이숍 쪽은 밝혔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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