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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파티 분위기 띄운다

등록 2009-12-03 21:17

성탄절파티 분위기 띄운다
성탄절파티 분위기 띄운다
트리 케이크…눈사람 도넛…
뚜레쥬르·던킨도너츠 등 한정메뉴 출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 거리가 휘황한 불빛으로 물들었다. 식품 업계는 성탄절·겨울 한정 메뉴를 앞다퉈 쏟아내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에 바쁘다.

씨제이(CJ)푸드빌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콜드스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는 37가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헬로키티와 스폰지밥 캐릭터 등을 활용해 9가지 케이크를 내놓았고,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와인치즈케이크 등 19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마련했다. 부드러운 무스케이크 위에 눈꽃, 별, 트리 등 이미지 장식을 더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투썸플레이스는 ‘토피 크런치 라떼’와 ‘라즈베리 모카’ 두 가지를 크리스마스·겨울 한정 음료로 내놓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베이커리 뚜레쥬르(왼쪽 위 사진)는 모두 37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는데, ‘떠먹는블루베리요거케익’처럼 기존 인기 케이크에 크리스마스 옷을 갈아입히는 식으로 포인세티아 모양 장식을 추가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살렸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아래)은 성탄절 한정판 도넛 3가지를 8일부터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사람 모양 도넛인 ‘스노우맨’은 촉촉한 도넛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후 단호박과 초콜릿으로 눈과 입을 장식하고, 딸기잼으로 목도리를 그려 넣었다. ‘크리스마스 리스’와 ‘크리스마스 드림’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떠올리게 하는 도넛으로 녹차 아이싱과 단호박 등으로 장식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사업본부 마케팅팀 이헌호 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작은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피크림 12개들이 두 상자를 사면 목에 머플러 대신 두를 수 있는 넥워머를 증정하는 행사도 18일부터 두 주 동안 진행된다. 또 매일 오전 11시까지 유기농 커피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도넛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도 달콤한 초코와 브라우니, 생크림, 치즈, 캐릭터 등을 활용한 15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놓았다. 던킨도너츠의 성탄절 상징인 귀여운 아기곰 이미지를 모든 제품에 활용했고, 과일 장식이 들어가는 케이크는 주문 즉시 매장에서 과일을 올려주는 식이라 신선도가 높다. 25일까지 케이크를 사면 스키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기곰 귀마개가 달린 털모자를 선물로 준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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