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루이뷔통·나이키 ‘짝퉁’ 가장 많다

등록 2010-10-15 19:38

각각 오프-온라인 ‘단속 1위’
오프라인에서는 루이뷔통이, 온라인에서는 나이키가 이른바 ‘짝퉁’(가짜) 제품이 가장 흔한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상권 의원(한나라당)이 15일 공개한 특허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장 많이 단속된 위조 상품은 루이뷔통(2만1454점)이었으며, 나이키(9118점), 포켓몬스터(5722점), 엠씨엠(MCM·4771점), 타이틀리스트(3852점), 샤넬(3418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널리 알려진 명품 브랜드 가운데서는 룩셈부르크의 프라다가 387점(201건) 단속돼 ‘짝퉁’이 비교적 적었다.

한편, 김정훈 의원(한나라당)이 이날 공개한 ‘2008~2009년 오픈마켓 온라인 위조 상품 판매 적발 현황’을 보면, 나이키 제품이 4만3040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캘빈클라인(2만8223점), 폴로(1만4541점), 리바이스(4936점), 노스페이스(2977점) 차례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위조상품 판매와 관련해 특허청이 경찰에 수사의뢰한 101건 가운데 검찰에 송치된 경우는 13건에 불과했다”며 “경찰의 온라인상 위조 상품 단속의지와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