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범한 한국형 컨슈머리포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1일 ‘케이(K)-컨슈머리포트’ 출범에 발맞춰 발표한 등산화 품질 비교 정보를 누리집(www.smartconsumer.go.kr)에 게재하자 접속자가 하루 3만명에 이르러 누리집이 일시 정체됐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스템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렸다. 이와 함께 일부 등산화 제조업체는 자사 제품이 케이-컨슈머리포트의 추천상품에 선정됐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공정위는 케이-컨슈머리포트 출범을 기념해 새달 11일까지 등산화 이용 후기 공모전을 누리집에서 펼친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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