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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야구용품도 ‘홈런’

등록 2012-05-30 20:33

이마트, 유니폼·모자 하루 500개 팔려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경기인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흥행 몰이를 이어가면서 야구 관련 용품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이마트는 올 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 4월7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야구 용품 매출을 집계했더니,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6%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야구 용품 가운데 특히 유니폼과 모자는 하루 평균 500~600개씩 팔려, 매출이 352%나 수식 상승했다. 올해 국내 프로무대로 돌아온 박찬호와 김병현이 각각 뛰고 있는 한화와 넥센의 유니폼과 모자는 지난해에 비해 5배 넘게 팔려 물량이 부족할 정도였다고 이마트 쪽은 설명했다.

야구 용품 쪽에 수요가 몰린 탓인지 경쟁 종목인 축구 관련 용품 판매는 부진했다. 이마트가 같은 기간 동안 집계한 축구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이에 따라 이마트가 판매한 야구와 축구 용품의 매출 비중도 지난해 51% 대 49%에서 올해 들어서는 61% 대 39%로 격차가 벌어졌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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