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CJ, 이관훈·김철하 대표 사장 승진

등록 2013-01-28 19:52수정 2013-01-28 21:28

이관훈(왼쪽) 씨제이㈜대표와 김철하 씨제이제일제당 대표
이관훈(왼쪽) 씨제이㈜대표와 김철하 씨제이제일제당 대표
그룹 임원 96명 인사…계열사 CEO 모두 유임·승진
씨제이(CJ)그룹은 이관훈(왼쪽 사진) 씨제이㈜ 대표와 김철하(오른쪽) 씨제이제일제당 대표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9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2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서정 씨제이 시지브이(CGV) 대표, 허민회 씨제이푸드빌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사장 4명,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2명, 상무대우 37명 등 72명의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또 이경훈 씨제이헬로비전 경인본부장이 씨제이텔레닉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등 24명의 임원이 전보 발령 또는 외부영입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이 유임되거나 승진했다는 점이다. 손관수 씨제이 지엘에스(GLS) 대표, 허민호 씨제이올리브영 대표 등 최고경영자 6명이 승진했고, 이해선 씨제이오쇼핑 대표, 변동식 씨제이헬로비전 대표, 박승환 씨제이프레시웨이 대표도 각각 유임됐다. 씨제이그룹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통해 안정적으로 그룹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이재현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신임 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37명이 나왔다. 지난해 25명이 새로 임원이 된 것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바이오기술연구소 김소영 팀장과 지역채널 매체 경쟁력 강화에 성과를 보인 씨제이헬로비전 강명신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이 상무대우로 승진해 여성 임원 2명이 새로 배출돼, 씨제이그룹 전체 여성 임원이 7명으로 늘어났다. 씨제이그룹은 “실적이 있는 곳에 승진이 있다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했다.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역량 있는 국내 인재를 해외로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청원경찰 돌연사 ‘서초구의 진실게임’
이대로 물러서면 체면 바닥…특사 밀어붙이는 MB
노인 기억력 감퇴, 나이탓? 숙면 못한탓?
‘내딸 서영이’ 김혜옥 “약 올라 다리 후들거려”
중국서 내쫓기는 ‘부끄런 한국남성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