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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이랜드 SPA ‘미쏘’ 일 시장 공략

등록 2013-02-17 20:23

새달 요코하마에 1호점 오픈
이랜드그룹의 에스피에이(SPA, 제조유통일괄화 의류) 브랜드 미쏘(MIXXO)가 일본에 진출한다.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랜드의 패션 사업이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

이랜드는 17일 “다음달 하순께 일본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미쏘 1호점을 열고 일본 내 에스피에이 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에스피에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일본 1호점 매장 크기는 555㎡로 소고백화점 패션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랜드는 “글로벌 에스피에이 브랜드도 놀랄만한 다양한 스타일과 합리적 가격으로 일본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 자라, 에이치앤앰(H&M) 등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일본 여성복 시장에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랜드는 2009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스피에이 브랜드 스파오(SPAO)를 시작했고, 2010년 여성복 에스피에이 브랜드 미쏘를 선보였다. 이번 일본 진출은 일본의 대표적 유통그룹인 ‘7&I’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7&I는 세계 14위의 유통그룹으로 세계 약 100개국에서 편의점 4만5000개, 슈퍼스토어 600개, 백화점 26개를 운영하고 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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