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원센터 서비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자영업자의 창업과 경영 관련 애로사항, 자금 지원 등 각종 상담을 해주는 곳이다. 또 상권조사와 입지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경영진단과 지도 등 컨설팅 사업도 한다. 또 전문 컨설팅을 원할 경우 민간 컨설턴트에게 연결을 해준다.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광업·운수업 영위자와 이들 업종 이외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체 영위자다.
상담이나 컨설팅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www.sbdc.or.kr)이나 전국 60개 지역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영업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상담사가 창업 아이템 선정 방법 등 기초적인 것부터 상담해준다. 서울지역의 경우 강남센터에서 창업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전문적인 상담의 경우 신청을 하면 상담사가 판단해 일반 및 전문 컨설팅으로 분류한다. 무료인 일반 컨설팅은 지원센터 상담사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입지선정 등을 도와준다. 판매관리, 경영개선 등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민간 컨설턴트와 연결시켜 준다. 컨설턴트 비용은 정부에서 30만~50만원 가량 지원해준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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