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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삼양라면·불닭볶음면 50원씩 오른다

등록 2017-04-28 09:16수정 2017-04-28 09:36

삼양식품, 12개 제품 평균 5.4% 인상
“물류비, 인건비 등 원가 상승해 불가피”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올린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 오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의 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인건비, 물류비, 수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며 “대표적인 서민식품인 라면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해 12월 신라면, 너구리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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