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은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신차 장기임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에 상관없이 점포 직원에게 상담신청을 요청하고 연락받을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상담 요청 뒤 이틀 내에 롯데렌터카 해피콜을 통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수도권과 부산, 강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있는 500여 점포에서 자동차 임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자동차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