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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추워진 날씨에 편의점은 호빵 전쟁 돌입

등록 2017-10-13 13:38수정 2017-10-13 14:08

기온 뚝 떨어져 겨울 간식 판매 급증
캐릭터 씌우고 이색적인 맛 담고
편의점업계들이 호빵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편의점업계들이 호빵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편의점들이 호빵 전쟁을 시작했다.

12일 편의점 씨유(CU)는 10월 1~11일까지 군고구마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138.4%, 원두커피 매출은 23.1% 늘었다고 밝혔다. 날씨 변화에 따라 상품 구성을 가장 민첩하게 바꾸는 편의점들은 호빵과 찐빵 등 겨울철 간식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가장 다채로운 제품군은 ‘호빵’이다. 지에스(GS)25는 ‘미니언즈’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호빵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미니언즈 호빵을 만들어 팔 예정이다. 맛도 차별화해 양념치킨·새우만두로 속을 채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단팥 호빵 등 기본 호빵에 더해 불 짜장 호빵과 불 짬뽕 호빵을 10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역시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를 씌운 호빵을 내놓았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이색 호빵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모양과 맛을 차별화한 호빵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서다. 지에스25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이 회사가 출시한 전체 호빵 매출 가운데 이색 호빵의 비중이 2013년 4%에서 2016년 31%까지 많이 증가했다.

지에스(GS)25가 선보인 미니언즈 호빵 사진제공 지에스25
지에스(GS)25가 선보인 미니언즈 호빵 사진제공 지에스25
씨유는 호빵과 비슷한 제품군인 ‘찐빵’ 신제품을 내놓고 겨울철 간식 전쟁에 뛰어들었다. 씨유는 백종원 외식사업가와 손잡고 매콤불고기, 고추잡채 등 4가지 맛의 ‘백종원 찐빵’을 선보였다. 찐빵은 호빵과 달리 전자레인지에 30~40초가량 데워 먹으면 된다고 씨유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크루통(조각낸 식빵을 구운 것) 수프 3종도 함께 내놓았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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