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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GS25 편의점서 달러·위안화 결제 가능해진다

등록 2018-01-23 09:32수정 2018-01-23 16:18

내달 5일부터 외환결제 서비스 시행
엔·유로 등 외환 4종 사용 가능
GS25 제공
GS25 제공
편의점 지에스(GS)25는 업계 최초로 점포에 외환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5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달러·엔·유로·위안화 등 네 종류의 외환 지폐를 점포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에스25는 서울 역삼동의 2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 5일부터 전국 점포에 외환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서비스 운영을 원하지 않는 점포는 제외된다. 신한은행으로부터 매일 환율 정보를 받아 당일 기준 환율에 가맹점주의 개별 환전수수료(시중은행 평균 적용)를 적용한 금액으로 외환 결제가 이뤄진다.

지에스25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외국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환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평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조속히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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