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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시장 1만원에 여행…‘만원의 행복’ 2960명 참여

등록 2018-11-04 10:54수정 2018-11-04 11:23

2018 가을 전통시장 탐방 여행
중기부·문체부 1인당 3만~11만원 지원
통영·목포·해남 등 고용위기지역 포함
1만원에 기차를 타고 전국 팔도의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행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둘러보는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등과 공동 운영한 전통시장 기차여행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에 모두 296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홍보 목적으로 운영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2016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열어 왔다. 이번에는 통영·거제, 목포, 해남 등 고용위기지역을 포함해 전국 17곳의 여행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27개 코스를 마련했다. 개별적으로 여행을 떠나려면 4만7000원~12만원이 필요하지만, ‘만원의 행복’ 행사에 참여한 이용객은 1만원만 부담했다. 나머지 금액은 중기부와 문체부가 지원했다.

중기부는 열차 내 별도 이벤트 칸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홍보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여행주간을 이용해 많은 국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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