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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찬 음식 주문 ‘쑥’… ‘계절’ 없는 배달음식

등록 2019-01-21 01:40수정 2019-01-21 03:04

요기요, 지난해 11~12월
냉면·아이스크림 등 매출
2017년 대비 151% 늘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엄동설한’에도 찬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는 지난해 11~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면·냉모밀·빙수·아이스크림·아이스커피 등 여름철에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음료 주문 건수가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151%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카페·디저트류 배달이 늘어나고, 관련 업체들이 배달앱에 대거 입점한 것을 주문이 늘어난 배경으로 요기요는 파악했다. 이 기간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케이크류 등 카페·디저트류 주문 건수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70% 늘었다.

요기요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 메뉴를 배달앱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찾는 ‘시즌리스’(seasonless) 트렌드가 배달앱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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