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홈플러스, ‘반려족’ 겨냥 회원제 출시

등록 2019-11-03 14:46

2만원 구매 때 5천원 할인쿠폰 증정
이마트 ‘댕냥이클럽’도 적립 이벤트
사진 홈플러스 제공
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간식 등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는 회원제를 내놨다.

홈플러스는 ‘마이 펫 클럽(My Pet Club)’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마이홈플러스’에서 ‘마이 펫 클럽’을 설정하면, 매달 반려동물 용품 관련 할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는 반려견 간식 모든 품목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올해 말까지 반려동물 식품·용품 등 2만원 이상 구매 때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하는 5천원 할인쿠폰을 최대 3차례 증정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회원제를 통해 단골을 축적해나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 팀장은 “국내 ‘펫팸족’(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이 네 가구 중 한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반려인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매장 ‘몰리스펫샵’도 비슷한 취지의 회원제 ‘댕냥이클럽’을 선보였다. 첫 가입 시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식품을 포함한 반려용품을 구매할 때 스탬프를 찍으면 3·7·10번째 적립 때마다 10~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2.

마지막 ‘줍줍’…세종 무순위 아파트 3가구 120만명 몰렸다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3.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4.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적자 수렁’에 갇힌 K배터리 5.

‘적자 수렁’에 갇힌 K배터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