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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필두로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 이끌어

등록 2021-07-28 14:12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이미지. 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이미지.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글로벌 이(e)스포츠 무대를 이끌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에 이어 올해부터 서머너즈 워 IP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까지 e스포츠화를 가속하고 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수많은 몬스터를 활용한 덱 전략과 신속하고 정확한 스킬 컨트롤 등 실시간 전투에 최적화된 복합적인 플레이 요소들을 갖춰 몰입감 넘치는 관전 재미를 선사한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활용해 오는 8월 백년전쟁의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하 월드 쇼다운)을 진행한다. 지난 6월24일~7월1일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자를 본선 진출자로 선발했고 결선은 오는 8월8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는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월드 쇼다운 이후 지역별, 시즌별 대회를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SWC에 이은 또 다른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대회인 SWC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수한 글로벌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입증했다.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다. 해마다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최종 월드 파이널 생중계가 약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올해 SWC는 지난 6월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5만6천여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신청하며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 아시아퍼시픽 A조(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월드 챔피언을 향한 4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컴투스는 SWC에 이어 백년전쟁의 세계 대회 개최를 통해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e스포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타이틀의 게임성을 극대화한 두 글로벌 대회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 게임 간 시너지 효과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는 해마다 흥행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백년전쟁 역시 이번 첫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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