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쳐 레볼루션' 이미지. 넷마블 제공 `마블 퓨쳐 레볼루션' 이미지. 넷마블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546/imgdb/original/2021/0728/4916274495212741.jpg)
`마블 퓨쳐 레볼루션'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 IP를 활용한 ‘BTS 드림’(가제), 쿵야 IP와 쿠야 IP를 접목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4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제2의 나라는 일본 게임회사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로 출시 후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1위, 홍콩 1위, 마카오 7위를 기록했다.
올해 넷마블 첫 신작으로 스타트를 끊은 제2의 나라의 흥행 바통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이어받는다.
넷마블은 지난 6월29일 신사옥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 세계 1억2천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 파이트’를 통해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마블코믹스의 유명작가 마크 슈머라크와 협업해 제작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론칭 스펙에는 캡틴아메리카, 캡틴마블, 스파이더맨, 블랙위도우, 아이언맨, 닥터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스톰 등 슈퍼 히어로 8종이 포함됐다. 각 히어로는 스킬과 전투 콘셉트에서 다양한 특성을 보유해 육성 방향에 따라 더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이외 또 다른 ‘레볼루션’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한창 개발 중이다. 원작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과 영웅 변신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담아냈다. 특히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과 하이브의 세번째 협업 작품인 BTS 드림(가제)은 리듬액션과 꾸미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틴과 세계관을 활용했다. 리듬액션 게임성을 기반으로 타이니탄 캐릭터들의 꿈의 공간인 ‘드림하우스’를 꾸며가는 것이 특징이다.
머지 쿠야 아일랜드는 자사의 ‘쿵야’ IP에서 세계관을 확대하고 개성 강한 신규 캐릭터들을 추가해 재탄생한 ‘쿠야’ IP가 접목된 작품으로 다양한 오프젝트를 생산해 섬을 꾸며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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